흰 “신곡 ‘너에게로’ 녹음만 3일, 일렉기타 3개월 배워”(정희)

서유나 2023. 7. 27.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흰이 신곡 '너에게로'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7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흰(HYNN, 박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흰이 지난 7월 24일 선공개한 신곡 '너에게로 (유로파, EUROPA)'를 두고 장르가 록이라며 "다장르가 되는 거다. 목소리가 높디 높다.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처럼 고음이 하늘을 뚫더라. 숨 쉴 구멍이 없더라"고 흰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흰이 신곡 '너에게로'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7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흰(HYNN, 박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흰이 지난 7월 24일 선공개한 신곡 '너에게로 (유로파, EUROPA)'를 두고 장르가 록이라며 "다장르가 되는 거다. 목소리가 높디 높다.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처럼 고음이 하늘을 뚫더라. 숨 쉴 구멍이 없더라"고 흰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박근태 작곡가님이 작곡을 하셨더라"고 박근태 프로듀서도 언급했다. 박근태 작곡가는 수지 백현 'Dream', 아이유 '하루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인물.

흰은 "곡을 받는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인데 제가 너무 운이 좋게도 (받게 됐다)"며 "근태 선생님에게 감사하다 말하고 싶다. 아니나 다를까 어려운 곡을 주셨더라"고 말했다.

흰은 곡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을 물론 한 페스티벌에 참가해 일렉기타를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

흰은 "이 노래를 근태 작곡가님께서 영광스럽게 선물해주셨기도 하고, 더 열의가 생기고 더 의욕이 생겨 녹음이 3일 거쳐 완성됐다. 더 이 노래를 그냥 불러선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악기를 더 청량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해서 보여드렸더니 기다리신 팬분들은 되게 반가워하시더라"고 밝혔다.

흰은 기타 연습을 따로 한 거냐는 질문에 "두세 달 정도 기타 레슨을 받았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이건 진짜 박수받아야 한다. 박혜원 씨처럼 노래 잘하면 그렇게 연습 안 해도 된다. 정말 준비 많이 한다"며 감탄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