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월 수출 1년 전보다 10.9%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10.9% 감소한 38억 6919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전북의 5대 수출국 가운데 5위 러시아(+46.4%)를 제외한 미국(-3,5%)과 중국(-30.4%) 일본(-21.1%) 베트남(-31.5%)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10.9% 감소한 38억 6919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입은 17.5%가 감소한 4억 6745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5453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전북 5대 수출품목은 농약및의약품($3억 7332만, -3.6%), 건설광산기계($3억 5541만, 25.4%), 자동차($3억 1,723만, 26.5%), 동제품($2억 9906만, -23.3%), 농기계($2억 2807만, -16.8%)로 나왔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최대 수출품목인 동제품은 중국 수출이 56.4% 감소하며 4위로 내려앉았고 농기계는 수출 8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의 감소 영향이 컸다.
국가별로는 전북의 5대 수출국 가운데 5위 러시아(+46.4%)를 제외한 미국(-3,5%)과 중국(-30.4%) 일본(-21.1%) 베트남(-31.5%)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 박준우 전북본부장은 "올 상반기 전북 무역은 글로벌 교역량 감소 영향으로 수출 수입 모두 10% 이상 감소했으며 대중국 수출 악화로 기존 주력 수출품목인 합성수지, 정밀화학원료 등이 30% 이상씩 줄었다고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던 망치男…112로 '셀프 신고'
- 주호민 '아동학대로 교사 신고' 논란에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
- 日배낭여행 도중 실종된 96년생 윤세준씨를 찾습니다[이슈시개]
- 자유를 찾아서…10시간 헤엄쳐 대만 외곽섬 도착한 40대
- 고부갈등에 아내 폭행…말리다 머리채 잡힌 9살 아들이 신고
- 차규근 "김학의·윤중천 '성접대', 1차 검찰 수사팀도 인지"
- 檢,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뇌물' 피의자 소환
- 자궁 없어 이식 받아 출산…18개월 대장정에도 "행운"
- '조국 딸' 조민 의사면허 취소 확정
- 민주당 "檢 '쌍방울 김성태' 봐주기 기소…선택적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