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총경급 전보 인사…17명 자리 이동

경찰청은 27일 총경급 간부 344명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북지역에서는 총 17자리가 바뀐다. 전북경찰청 전경/뉴스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경찰청은 27일 총경급 간부 344명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북지역에서는 총 17자리가 바뀐다.

일선 경찰서장은 6곳이 바뀐다.

전주덕진서장에는 권현주 전북청 사이버수사과장, 군산서장에 박정환 제주 형사과장, 정읍서장에 김한곤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이 임명됐다.

남원서장은 김철수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 임실서장에 최규운 전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무주서장은 남기재 안보수사과장이 각각 맡게 됐다.

전북청의 경우 6자리가 바뀐다. 홍보담당관에는 유봉현 무주서장이, 경비과장에는 임종명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 사이버수사과장은 이기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이, 안보수사과장에는 강태호 군산서장이, 생활안전과장은 장익기 전남청 과학수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에는 김효진 임실서장이 전보됐다.

황동석 정읍서장은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김태영 여성청소년과장과 권현오 홍보담당관, 박종호 경비과장, 양회선 생활안전과장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로 교육·대기 조치됐다.

전출은 3명이다. 김태형 전주덕진서장은 전남청 과학수사과장으로, 박삼서 치안지도관은 전남청 영광서장으로, 김진형 남원서장은 본청 치안관리관실 상황팀장으로 근무지를 옮긴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