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박보검X아이유 만날까…'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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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특별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선호가 '폭싹 속았수다' 특별 출연 제안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뜻이다.
박보검과 아이유 외에도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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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특별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선호가 '폭싹 속았수다' 특별 출연 제안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뜻이다. 배경은 1950년대 제주. 애순(아이유/이지은 분)과 관식(박보검 분)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다.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다. 임 작가는 '쌈, 마이웨이'와 '동백꽃 필 무렵'으로 섬세하고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았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의 김원석PD가 연출한다.
박보검과 아이유 외에도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문소리, 오정세, 박해준, 최대훈, 나문희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방송을 확정지었다.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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