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집단급식소 403곳 환경가검물 검사

노승혁 2023. 7. 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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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다음 달 1∼31일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가검물 검사를 진행한다.

환경가검물 검사란 칼, 도마, 행주에서 가검물(검체) 등을 채취한 뒤 임상 배양 실험을 통해 병원성 세균을 검출·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117곳, 어린이집 91곳, 사회복지시설 24곳, 산업체 등 171곳 등 파주 지역 내 집단급식소 403곳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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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다음 달 1∼31일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가검물 검사를 진행한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환경가검물 검사란 칼, 도마, 행주에서 가검물(검체) 등을 채취한 뒤 임상 배양 실험을 통해 병원성 세균을 검출·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117곳, 어린이집 91곳, 사회복지시설 24곳, 산업체 등 171곳 등 파주 지역 내 집단급식소 403곳을 대상으로 한다.

수거된 가검물은 보건소에서 살모넬라,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검사하고 균이 검출된 업소는 추후 중점 대상업소로 관리할 예정이다.

수은 함유 의료기기 거점 수거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의료기관에서 보관 중인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거점 수거에 나선다.

식약처 고시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혈압계, 체온계 등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금지돼 폐기물 처리 의무가 발생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거점 수거를 해 의료기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현재 파주시는 28개 의료기관에서 수은 함유 의료기기 67개를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18일까지 모든 의료기관으로부터 거점 수거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 이후 처리 일정 협의 및 거점 수거 장소 마련 등의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해 폐기물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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