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어땠어? 일본이 바라본 이강인은…

홍지용 기자 2023. 7.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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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입단하자마자

유니폼 '품절남'

새내기 이강인의 인기란…

햄스트림 부상에도
프리시즌 동행
다소 걱정은 됐는데…

첫 도착지는
일본 오사카

공항 나오자마자
이름이 들린다

"이강인" "이강인"

"강인 땡큐!"

일본에서도 가는 곳마다 손짓

네이마르와 나란히
시내 투어

음식도 먹고,
팬들과 사진도 찍고

일본 언론도
'시선집중'

파리생제르맹이 '픽'한
이강인을 향한 기대가 가득

그런데
반갑지 않은 댓글도…

"좋은 선수라 생각하지만,
인기 폭발은 아니지 않나…"

"벤치 멤버지?
스타팅 멤버는 무리 아닌가?"

"스피드가 없는 게 치명적일 것"

"가까이 있으니 사인 요구했을 뿐,
PSG가 브랜드지, 이강인 자체는 전혀 인기 없어"

일본 유튜브에서도
이강인 놓고
열띤 토론

모든 품평은
이강인의 '무엇'이 PSG를 사로잡았느냐로
귀결

"이강인과 네이마르는
음바페와 메시 빠진 공백을 메울 것"
-파리 현지매체 'PSG 토크'-

결국 이강인은
언제나 그렇듯,
뭔가를 증명하는 자리에 서 있다

보여줘야 할 때…
'보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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