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이도현, 30일 프로야구 잠실 LG-두산전서 시구

배우 이도현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14일 일본 도쿄 츠타야서점 롯폰기점에서 현지 기자와 한국 특파원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토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4.14/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배우 이도현이 장식한다.

이도현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촉망받는 고교야구 선수 이준호 역으로 데뷔했다. '호텔 델루나'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고,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과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고교 에이스 야구 선수 곽재원 역을 연기하며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최강호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력을 펼친 바 있다.

이도현은 "첫 시구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로 두산 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