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평등이 재난이다”…반지하 폭우 참사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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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동맹, 민주노총, 빈곤사회연대, 주거권네트워크 등 노동시민단체들이 결성한 '재난불평등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불평등이 재난이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재난불평등공동행동은 2022년 8월 발생한 반지하 폭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반복되는 기후재난 참사의 근본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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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폭우]
기후정의동맹, 민주노총, 빈곤사회연대, 주거권네트워크 등 노동시민단체들이 결성한 ‘재난불평등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불평등이 재난이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재난불평등공동행동은 2022년 8월 발생한 반지하 폭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반복되는 기후재난 참사의 근본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로 반지하 침수방지 시설 의무 설치,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통한 주거권 보장, △기후위기를 부추기는 서울시 정책 변화와 정의로운 전환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한 추모제가 열리는 8월5일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관련 내용을 알려 나가는 한편 정부와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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