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온열질환 주의하세요…밤까지 소나기

노은지 2023. 7. 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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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은 31.1도까지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영남 대부분과 강원 동해안, 내륙 지역 곳곳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충남 일부지역엔 벼락이 치면서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5에서 최대 80밀리미터 이상의 소나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간당 30에서 6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33도 광주와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밤엔 열대야, 낮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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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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