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단 한 번 합궁에 임신, 가족 연 끊었는데 결혼=지옥” 눈물(나솔)[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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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숙이 힘들었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영숙은 "친언니와 술 먹는 자리에서 만난 남자와 짧게 사귀다 딱 한 번 합궁을 했는데 아이가 생겼다"며 "이후 가족들과의 연까지 끊고 결혼했다가 돌아왔다"는 놀라운 사연을 고백했다.

영숙은 "엄마가 그렇게 아이를 낳고 싶으면 하라고 하더라"라며 가족과 연을 끊고 아기를 낳는 걸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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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6기 영숙이 힘들었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아온 돌싱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영숙은 "친언니와 술 먹는 자리에서 만난 남자와 짧게 사귀다 딱 한 번 합궁을 했는데 아이가 생겼다"며 "이후 가족들과의 연까지 끊고 결혼했다가 돌아왔다"는 놀라운 사연을 고백했다.

영숙은 "엄마가 그렇게 아이를 낳고 싶으면 하라고 하더라"라며 가족과 연을 끊고 아기를 낳는 걸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악바리와 깡으로 가정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영숙은 "다른 누군가와 다시 만나는 게 겁이 날 수 있지 않냐"는 물음에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겁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라며 "인간성이 제일 중요하다. 인간 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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