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임영웅 전화 연결로라도 출연해달라” 러브콜(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임영웅을 향해 라디오 출연 러브콜을 보냈다.

7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성대모사 달인’ 코너 소개에 앞서 임영웅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임영웅이 배우 이병헌 성대모사를 잘한다는 소리를 전해 들었다”라며 “전화 연결로라도 우리 라디오에 출연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왜 이렇게까지 하냐면 지금 ‘성대모사 달인’ 코너 참여율이 저조하다. 익명성이 보장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청취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성대모사 달인’ 코너를 마친 뒤 박명수는 엄격한 기준에 대해 해명했다. 박명수는 “심사의 기준을 잡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다. 청취자들이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현장에서 듣고 있는 스태프들의 반응을 있는 그대로 반영해서 평가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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