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거주 유공자 주택 긴급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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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거주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한 주택 긴급수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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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거주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한 주택 긴급수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다.
공단은 해당 지역을 맡고 있는 7개 보훈기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는 등 접수를 받아 신속하게 현장 실태조사를 벌여 긴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복권기금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보훈공단은 373억 원을 들여 현재까지 681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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