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선선페스티벌' 워터워킹 퍼레이드…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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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발원지 '선선 페스티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가 30일 오후 2~3시 강원 태백시 태백역~황지연못 일대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에는 수계도시 초청공연팀, 퍼레이드 전문공연팀, 국제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필리핀 바기오시와 바왕시의 우호협력단 등이 참가한다.
안전한 퍼레이드 진행을 위해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태백역~국민은행~중앙로사거리 구간 도로가 양방향 통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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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한강·낙동강 발원지 '선선 페스티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가 30일 오후 2~3시 강원 태백시 태백역~황지연못 일대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에는 수계도시 초청공연팀, 퍼레이드 전문공연팀, 국제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필리핀 바기오시와 바왕시의 우호협력단 등이 참가한다.
행렬은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이어지며 경복궁 취타대의 취타대 행진, 타악기 밴드 '라퍼커션'의 타악 퍼포먼스 등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중 태백 국민은행 사거리 구간과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에서 총 2회의 퍼포먼스 타임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퍼레이드 팀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퍼레이드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유쾌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안전한 퍼레이드 진행을 위해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태백역~국민은행~중앙로사거리 구간 도로가 양방향 통제될 계획이다. 해당 구간으로 차량 이동하려는 시민, 관광객들은 우회를 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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