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뮤지션' 성시경, 친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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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주최하는 합동 공연 '2023 성시경 위드 프렌즈(with friends)' 티켓이 매진됐다.

26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합동 공연 '2023 성시경 with friends'(이하 '2023 성시경')은 티켓 예매에서 오픈과 동시에 공연 양일 전석 올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성시경은 매년 봄 개최하는 단독 브랜드 공연에 이어 가을에 열리는 합동 공연까지 모든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완판 뮤지션'에 등극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오는 9월 2일과 3일 열리는 이번 합동 공연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양희은, 김종서, 변진섭, 장혜진, 한동준, 이재훈, 조장혁, 백지영, 싸이, 규현 등 가요계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며 성시경의 가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역대급 무대로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연은 SBS 송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파격 편성돼 '2049' 시청률 2위를 기록하는 등 방송계에서도 핫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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