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얼음물 대신 1천만원 기부→차은우 이민호 장동건 지목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정재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정재는 7월 26일 개인 SNS를 통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1천만 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챌린지 대신 기부를 택한 것.

이정재는 "임지연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더불어 루게릭 환우 분들과 가족 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는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이민호, 장동건을 꼽으며 "뜻깊은 챌린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를 촬영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이정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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