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우울장애가 꾀병·망상이라고?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

장예솔 2023. 7.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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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우울장애 심각성을 토로했다.

휘성은 7월 27일 자신의 SNS에 "우울장애가 가짜라던가 꾀병이라던가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을 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최악의 살인마는 그 자다"는 글을 게재했다.

팬들은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로 모릅니다", "귀 닫고 앞만 봐요. 그럴 자격 있으니깐", "휘성을 사랑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라며 휘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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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휘성이 우울장애 심각성을 토로했다.

휘성은 7월 27일 자신의 SNS에 "우울장애가 가짜라던가 꾀병이라던가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을 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최악의 살인마는 그 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고 덧붙이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팬들은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로 모릅니다", "귀 닫고 앞만 봐요. 그럴 자격 있으니깐", "휘성을 사랑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라며 휘성을 위로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휘성은 최근 "노래 제목 추천받습니다! 신박한 제목이나 컨셉 키워드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습니다. 저 열일하게 해주세요!"라며 활동 재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휘성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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