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9기 광수♥영숙, 청바지+면사포 쓰고 웨딩 화보 “편한 사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9기 커플 광수(가명), 영숙(가명)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영숙은 7월 2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편한 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광수, 영숙 커플이 야외에서 찍은 웨딩 스냅 사진들이 담겨 있다. 독특하게 편한 청바지, 흰 반소매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예비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숙이 쓴 면사포만 아니었다면 단순 스냅 사진 정도로 오해할 정도로 독특한 캐주얼한 콘셉트의 사진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숙은 "청바지 무리수일까 걱정했는데 이쁘쥬"라며 콘셉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드레스 사진도 있을 것 같은데 보여주세요", "광수 씨 계탔네요. 두 분 너무 예뻐요", "너무 행복해 보여요", "드레스보다 예뻐요" 등의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솔로'를 통해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커플이 된 광수, 영숙은 최근 결혼 준비 소식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방송 당시 영숙은 은행원, 광수는 정신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최근 광수, 영숙 예비 부부의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의뢰인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영숙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