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드림스타' 디움 오피스 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 지역 유소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롯데 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사직구장에서 '드림스타' 디움 오피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단은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드림 오브 그라운드 캠페인 중 하나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라며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마케팅, 홍보, 선수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무 체험 이후 경기 관람과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3 드림 프로페셔널 유니폼과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된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드림스타' 디움 오피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구단 공식 모바일 APP에서 가능하고 선정된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여러 직무를 경험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