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피의자 신분 조사
한소희 기자 2023. 7. 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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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3부가 오늘(27일) 오전 뇌물 수수 공범으로 지목된 곽 전 의원의 아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곽 씨는 화천대유 자산관리에서 2021년 4월까지 근무하다 퇴사하면서 아버지 곽 전 의원을 대신해 성과급 등으로 가장한 뇌물 50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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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3부가 오늘(27일) 오전 뇌물 수수 공범으로 지목된 곽 전 의원의 아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법원이 곽 씨를 통해 받은 돈에 대해 곽 전 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지 5개월여 만입니다.
곽 씨는 화천대유 자산관리에서 2021년 4월까지 근무하다 퇴사하면서 아버지 곽 전 의원을 대신해 성과급 등으로 가장한 뇌물 50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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