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상 막바지, 亞증시 일제 랠리…항셍 1.57%↑

박형기 기자 2023. 7. 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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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미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특히 홍콩 항셍지수의 상승폭이 크다.

아시아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일제히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시아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일제히 랠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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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 전광판 <자료 사진>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미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특히 홍콩 항셍지수의 상승폭이 크다.

아시아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일제히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12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19%, 한국의 코스피는 0.81%, 호주의 ASX지수는 0.7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홍콩의 항셍지수가 1.57%,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48% 각각 오르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가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전일 미국 연준은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추가 금리인상은 향후 경제지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일제히 랠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장 마감 후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시장의 예상을 넘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7% 급등한 것도 아증시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전일 미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는 0.23% 상승한데 비해 S&P500과 나스닥은 0.02%, 0.12% 각각 하락했다. 다우는 13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는 1987년 이후 처음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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