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상모 평화대공원 인근 배수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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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대정읍 상모 평화대공원 인근 도로의 침수피해 발생 및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배수로 337m 및 침사지 210㎡를 조성하는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1차분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잔여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서귀포시 표선면은 '제28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를 29일과 30일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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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대정읍 상모 평화대공원 인근 도로의 침수피해 발생 및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배수로 337m 및 침사지 210㎡를 조성하는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1차분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잔여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 29일 개막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 표선면은 '제28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를 29일과 30일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표선리마을회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넓은 백사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오후 7시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있고, 개막식 전에는 얼음 위 오래 버티기, 수영대회, 하얀모래 보물조개 잡기, 돼지고기와 갈치 무료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30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얀 모래 가요제, 어린이 씨름대회, 맨손으로 광어 잡기, 광어시식회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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