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공적자금 4849억 회수…회수율 71.4%
서대웅 2023. 7.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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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 공적자금 4849억원을 회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로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등이 취득한 주식의 배당금이었다.
이로써 누적 회수된 공적자금은 총 120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공적자금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돼 총 168조700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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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회수액 120.4조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 공적자금 4849억원을 회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로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등이 취득한 주식의 배당금이었다. 이로써 누적 회수된 공적자금은 총 120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회수율은 71.4% 수준이다.
공적자금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돼 총 168조7000억원이 투입됐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을 위해 구조조정기금을 설치했으며 2014년 말 운용을 종료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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