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솔비 드라마 첫데뷔작 ‘우아한 제국’ 출연
안병준 기자(anbuju@mk.co.kr) 2023. 7. 27. 11:57
연예인보다 인기 있는 BJ 현타 역 맡아
영화 룸쉐어링, 트로트는 인생이다에서 눈도장
‘우아한 제국’, 비밀의여자 후속으로 8월 방송
영화 룸쉐어링, 트로트는 인생이다에서 눈도장
‘우아한 제국’, 비밀의여자 후속으로 8월 방송
배우 김솔비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 캐스팅됐다.‘우아한 제국’은 외면 당한 정의와 잃어버린 가정, 이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복수에 나서는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비밀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솔비는 극 중 현타 역을 맡았다. 배우만 관리하는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의 유일한 BJ. 별풍선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고 일명 별풍선 회장님으로 불리는 팬들이 많아 수입이 유명 스타보다 높다.
솔직한 입담과 패션 감각, 연애 컨설팅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멘탈 관리가 어렵다. 일주일마다 정산이 되는 수입이 톱 배우 오나희의 수입과 맞먹는다. 배우 제의를 받았으나 골치 아프고 벌이도 시원찮은 배우 따위는 안 하겠다고 딱 거절한다.
성질 더럽고 감정이 높낮이가 너무 커서 누구도 감당하지 못하지만 마음을 열고 유일하게 소통하는 사람이 예경이다. 그래서 우아한 제국에서 한솥밥을 먹는 특이한 케이스. 예경이가 죽고 나자 멘탈이 완전히 무너진다.
밥 먹듯 자살 시도를 하는데 희재(주경)을 만나고 겨우 진정이 된다. 단체 생활은 체질에 안 맞아서 혼자 살다가 예경이 죽고 스토커 소동까지 겪은 후에 난 후에 승필이 마련해준 숙소에서 함께 살게 된다. (나중에 NA엔터테인먼트로 옮긴다)
김솔비는 극 중에서 유일하게 춤,노래,연기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극의 재미를 높이게 된다.
배우 김솔비는 영화 룸쉐어링, 트로트는 인생이다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바 있다. ‘우아한 제국’은 김진우, 한지완, 손성윤, 이상보, 강율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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