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러데이 "칠레 차트 1위, 믿기지 않고 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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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민서, 아연, 유키, 주연)가 해외 음악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윤소그룹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25일 발매한 타이틀곡 '있을게'는 칠레 아이튠즈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칠레 차트 1위 소감을 묻자 아연은 "이전까지 음원 차트에 진입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칠레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고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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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데이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 소극장에서 6번째 싱글 ‘파인드 서머’(Find Summer)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속사 윤소그룹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25일 발매한 타이틀곡 ‘있을게’는 칠레 아이튠즈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칠레 차트 1위 소감을 묻자 아연은 “이전까지 음원 차트에 진입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칠레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고 감격을 표했다.
유키는 “회사 분들과 함께 있는 단체 메시지방에 축하 공지가 떠서 차트 성적을 접하고 너무 놀랐다”고 했다. 이어 “함께 고생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키는 “해외 팬분들이 힘들었던 공백기 동안 많은 힘이 되어 주셨다. 이 자리를 통해 공식적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항상 지지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러데이는 2018년 싱글 ‘묵찌빠’로 데뷔한 이후 ‘와이파이’(WiFi), ‘뿅’(BByong), ‘디비디비딥’(DBDBDIB), ‘온리 유’(Only You) 등의 곡으로 활동한 팀이다. 컴백은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싱글 프로듀싱은 보이그룹 에이블루와 안타레스의 앨범 제작을 맡은 바 있는 개그맨 윤형빈이 담당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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