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30일 ‘인기가요’ 출연…“핫100 1위 감사 의미”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7.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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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선다.

정국은 27일 오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국은 신곡 '세븐'(Seven) 발표 후 미국 ABC와 영국 BBC에서 무대를 공개했고, 지난 25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정국의 음악방송 출연은 스케줄 관계상 '인기가요'가 유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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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진|BBC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선다.

정국은 27일 오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국은 신곡 ‘세븐’(Seven) 발표 후 미국 ABC와 영국 BBC에서 무대를 공개했고, 지난 25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국내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나 ‘핫 100’ 1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국내 음악방송 출연을 깜짝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정국은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을 했는데, 간만에 하니 재밌더라. (국내) 음방 생각이 나면서 ‘어떡하지’ 하다가, 그러다가 빌보드 1위를 딱 한 거다. 너무 고마웠다. 뭔가 보답을 해야겠더라”고 음악방송 스케줄을 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국은 “(음악방송을) 빨리 하고 싶었다. 원래는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번주에 바로 하게 됐다. 회사랑 얘기를 해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음방에서 아미 여러분들을 뵙게 될 거 같다. 그때 만나게 될 아미 여러분들, 너무 반가울 것 같고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국은 이어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무대에 인원수가 많이 들어올 수는 없을 거 같다. 그 점이 저도 아쉽긴 한데, 최대한 활동하면서,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 뵙고 싶어서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국의 음악방송 출연은 스케줄 관계상 ‘인기가요’가 유일할 전망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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