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냉방기기 화재, 7∼8월에 절반 이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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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의 절반 이상이 7~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2022년 서울에서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가 326건이었는데 53% 정도가 7~8월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과 10㎝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하며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닦고 주변을 깨끗이 치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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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의 절반 이상이 7~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2022년 서울에서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가 326건이었는데 53% 정도가 7~8월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는데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이 가장 많았고, 전선 피복 손상에 의한 단락, 과부하·과전류 순이었습니다.
에어컨은 실외기 결선 부위의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 전문업체를 통해 교체하고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과 10㎝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하며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닦고 주변을 깨끗이 치워야 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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