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드디어 보인다' 볼티모어전 윤곽 "트레이드 마감일이 시점,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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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류현진의 복귀가 보인다.
캐나다 현지 매체 스포츠 넷에 따르면 "류현진이 이번 LA 에인절스전(29일 시작)을 건너뛰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 차례 등판한 뒤, 로스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감일 이후인 3일 경기서부터 류현진이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로 복귀전 윤곽이 잡힌 것은 토론토 구단이 류현진의 컨디션에 따라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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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드디어 류현진의 복귀가 보인다.
캐나다 현지 매체 스포츠 넷에 따르면 "류현진이 이번 LA 에인절스전(29일 시작)을 건너뛰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 차례 등판한 뒤, 로스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 시점은 트레이드 마감일(8월 2일)이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마감일 이후인 3일 경기서부터 류현진이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토론토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다만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로 복귀전 윤곽이 잡힌 것은 토론토 구단이 류현진의 컨디션에 따라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도있기 때문이다.
현재 토론토는 올 시즌 전적 57승46패를 올리고 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해당, 블루제이스는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토론토는 오는 29일 에인절스전부터 다음 달(8월) 14일 시카고 컵스전까지 연속 17연전을 앞두고 있다. 순위 싸움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 카드가 너무나도 중요해졌다.
해당 매체는 "불펜 투구 등 류현진의 컨디션 흐름을 두고 토론토가 추가 선발 투수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라며 "만약 류현진이 흔들린다면 토론토는 순위 하락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토미 존 수술(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통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을 거쳤다.
긴 공백이 있었기에 초반 실전 투구에서 불안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향후 류현진에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예비 방편'을 마련하자는 것이 토론토 구단의 생각이다.
류현진은 재활 이후 올 시즌 5월 불펜투구를 시작했다. 이어 6월 라이브 피칭, 7월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실전 등판을 치렀다.
특히 지난 22일 트리플 A 등판 경기에선 재활 후 가장 많은 투구 수인 85개를 투구. 6이닝 5삼진 3안타(2홈런) 볼넷 1개,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최고 구속 90.8마일(약 146㎞)을 던지며 '성공적인 재활'을 알렸다.
류현진에게 복귀 이후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와의 FA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 내용에 따라 다음 FA 계약 상황 역시 바뀔 정망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빅리그에서 통산 175경기 75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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