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월 1천명대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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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광주와 전남 출생아 수가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광주와 전남의 출생아 수는 1981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지역 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5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 추이를 살펴보면 광주전남지역은 2001년 5월까지는 월 3천명대의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광주 4.2명, 전남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명과 0.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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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광주와 전남 출생아 수가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와 전남의 출생아 수는 각각 509명과 6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광주(614명)는 17.1%, 전남(644명)은 1.5% 감소한 수치다.
광주전남을 합해 1143명으로 월 1천명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광주와 전남의 출생아 수는 1981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지역 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5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 추이를 살펴보면 광주전남지역은 2001년 5월까지는 월 3천명대의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2년 5월 처음으로 2961명을 기록하면서 3천명대가 붕괴됐고, 2017년 5월에는 1831명으로 기록하면서 1천명대로 주저앉았다.
지난 5월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광주 4.2명, 전남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명과 0.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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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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