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이고 싶다" 112신고 후 위협한 5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을 해치고 싶다'고 스스로 112에 신고한 뒤 사람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A 씨가 다른 곳에서 신고한 후 정비업체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직원과 대치하던 A 씨를 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해치고 싶다'고 스스로 112에 신고한 뒤 사람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10분쯤 울산시 북구에 있는 차량 정비업체에서 미리 준비한 둔기로 유리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정비업체에 찾아가기 전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 망치를 들고 있다"며 자신의 위치를 말하지 않고 112에 직접 신고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A 씨가 다른 곳에서 신고한 후 정비업체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직원과 대치하던 A 씨를 체포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억대 상여금에 공짜 분양까지"...경찰, 청량리 재개발 비리 수사
- [단독] "최고 비상단계 발령에도 퇴근...자기 업무인지도 몰라"
- "진짜 금쪽이는 학부모" 악성 민원 제기 심리 보니... [Y녹취록]
- 교사 제지에도 수업중 라면 먹방...징계는 출석정지 10일
- 목숨 건 유럽행...튀니지 해변서 올해 들어 901명 익사체 발견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