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앞마당서 '썸머 페스타' 물놀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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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8일부터 닷새 동안 전북혁신도시의 본사 앞마당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축제인 '썸머 페스타'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는 '썸머 페스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 바운스, 분수터널 등 갖가지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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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8일부터 닷새 동안 전북혁신도시의 본사 앞마당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축제인 '썸머 페스타'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는 '썸머 페스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 바운스, 분수터널 등 갖가지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또 수박 빨리 먹기와 부채․비치백 만들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펼쳐진다.
축제와 함께 뜻깊은 여러 부대행사도 열린다. 지구촌 환경 보호와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아동권리 지켜지구' 캠페인이 그 가운데 하나다.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일정 수량 모아오면 리워드 캐시(보상금)를 지급해 위기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에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지진대피․민방공 훈련과 감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 부모․자녀가 함께 따라 배우는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아(10:00~12:00)와 유아(12:00~15:00), 아동(15:00~18:00) 등 연령대별로 이용시간을 나눴다.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입장 요금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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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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