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배영 200m 세계선수권 3연속 준결승 진출

김선영 2023. 7.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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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가 남자 배영 200m에서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2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이주호는 1분57초99로, 4조 공동 5위·전체 공동 10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같은날 오후 9시 33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이주호는 한국 남자 배영 선수 중 최초로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을 놓고 8명의 도전자와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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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가 24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세계수영선수권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호가 남자 배영 200m에서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2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이주호는 1분57초99로, 4조 공동 5위·전체 공동 10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같은날 오후 9시 33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이주호는 한국 남자 배영 선수 중 최초로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을 놓고 8명의 도전자와 실력을 겨룬다.

이주호는 2019년 광주,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세번째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후쿠오카 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1분56초77)과 비슷한 수준의 기록을 내면, 결승 진출도 노려볼 만하다.

예선 전체 1위는 브래들리 우드워드로 1분57초14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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