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림픽공원 물놀이장… 어린이풀·슬라이드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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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사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9일 개장하는 올림픽 물놀이장은 3250㎡ 규모로, 수심 50∼60㎝ 유아용 풀·수심 70∼80㎝ 어린이 풀·유수 풀 등 5개 풀장과 에어바운스·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
물놀이장 주변에 매점과 몽골텐트 60동, 탈의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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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사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9일 개장하는 올림픽 물놀이장은 3250㎡ 규모로, 수심 50∼60㎝ 유아용 풀·수심 70∼80㎝ 어린이 풀·유수 풀 등 5개 풀장과 에어바운스·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 물놀이장 주변에 매점과 몽골텐트 60동, 탈의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개장일 오전 10시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첫 주말에는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이 열린다. 올림픽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에 10∼2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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