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꼴등 알바' 편의점 9787원…2.6만원 받는 1등은?

오수영 기자 2023. 7.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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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시급 제일 적은 알바' 직종은 편의점이었던 반면 1등은 '피팅 모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지난 1~6월 자사에 등록된 업종별·직종별 시급 빅데이터 214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시급을 제일 적게 받는 편의점은 9787원, 가장 많이 받는 피팅 모델은 2만5573원이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2등은 평균 2만3033원을 받는 퀵서비스, 3등은 2만2258원 시급의 나레이터 모델, 4등은 방문 학습지 2만863원 순이었습니다.

5등은 1만9810원을 받는 헤어·미용·네일샵, 6등은 컴퓨터·정보통신 1만8508원, 7등 교육 강사 1만 6583원, 보조교사 1만6094원, 8등 금융·보험영업 1만6035원, 9등 보조출연·방청 1만5637원 순이었습니다.

시급이 낮은 순서로는 편의점 다음이 뷰티·헬스 스토어 9837원, 금형·사출·프레스·사상 9842원, 반도체·전자부품 생산 9906원, DVD·멀티방·만화카페 9913원, 키즈카페 9916원,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 9922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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