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시대피소 28일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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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익산시가 마련한 임시대피소가 28일 운영을 종료한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망성면과 여산면 등 6개 대피소에 임시 거주했던 주민 57명 가운데 46명이 귀가했으며 주택 전파 등으로 귀가가 어려운 주민 4명과 외국인 근로자 7명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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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익산시가 마련한 임시대피소가 28일 운영을 종료한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망성면과 여산면 등 6개 대피소에 임시 거주했던 주민 57명 가운데 46명이 귀가했으며 주택 전파 등으로 귀가가 어려운 주민 4명과 외국인 근로자 7명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귀가하지 못한 11명에 대해서는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1박 당 5만 원을, 친인척집에 거주하면 2만 원을 실비로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또 이들에 대해서는 책임 담당제를 운영해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와 함께 침수된 주택에 대해 신속히 주택수리를 마무리해 빠른 귀가를 돕고 의료와 방역, 심리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복귀 이후 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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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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