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보호자 여름방학 프로그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일 2시간씩 특수교육학생·보호자 대상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33명의 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구성됐다"며 "방학기간에도 특수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특수교육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일 2시간씩 특수교육학생·보호자 대상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33명의 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들에게 다양한 코딩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행복 코딩'과 바디스캔 명상·호흡 수련을 체험하는 '마음 힐링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사춘기 예절과 의사 결정 훈련을 하는 '마음 힐링Ⅱ', 한궁 체험 등 가벼운 활동을 할 수 있는 '힐링Ⅲ', 성교육 중심의 '도란도란Ⅰ', 바리스타 체험 중심의 '도란도란Ⅱ', 원예 중심의 '도란도란Ⅲ'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디지털 성폭력 예방법' '코딩으로 해외여행 계획하기' 등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과 가족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구성됐다"며 "방학기간에도 특수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광주지역 곳곳의 특수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방학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