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한달 59만원대로 몰아볼까

이근홍 기자 2023. 7.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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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사진)이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맞춤형 편의사양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7월 한 달간 월 59만 원대의 납입금으로 투아렉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투아렉을 현금 또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구매 시 최대 18%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파이낸셜 상품에 따라 최대 19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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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사진)이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맞춤형 편의사양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7월 한 달간 월 59만 원대의 납입금으로 투아렉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권장소비자가 9960만 원인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31%를 낸 뒤 36개월 동안 월 59만9000원을 내면 최대 47%의 잔존가치를 보장받는다. 투아렉을 현금 또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구매 시 최대 18%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파이낸셜 상품에 따라 최대 19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혜택을 모두 더하면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 모델은 7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 맞춤형 편의 사양도 눈길을 끈다. 투아렉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이노비전 콕핏’이 적용됐다.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통합돼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또 통풍 시트, 마사지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등이 탑재됐다. 투아렉은 4880㎜의 전장, 2899㎜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신형 V6 3.0 TDI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의 힘을 발휘한다고 폭스바겐은 설명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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