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硏, 美 모넬연구소와 ‘맛 인지’ 공동연구 맞손

2023. 7.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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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은 인간의 맛자극 인지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미국 모넬화학감각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미각, 후각 및 화학반응에 대한 학제 간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발표하는 모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식품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맛인지 디지털화 연구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공동 협력연구를 적극 도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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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로손(왼쪽) 모넬화학감각연구소장과 홍희도 한국식품연구원 부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은 인간의 맛자극 인지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미국 모넬화학감각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예산 투입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상호 연구진 파견 및 교육 ▷연구장비 등의 공동활용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통 참여 등 국제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연구수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미각, 후각 및 화학반응에 대한 학제 간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발표하는 모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식품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맛인지 디지털화 연구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공동 협력연구를 적극 도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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