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어린이집 22곳 특별활동비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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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다음달부터 지역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학습교구소독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광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특별활동비 추가지원과 소독기 지원 등을 통해 무상보육 실현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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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다음달부터 지역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이 아닌 외부 강사가 어린이집 내·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누리과정 대상아동(3~5세)에게 매월 1인 5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6700만원을 편성해 1~2세 영유아에도 매월 1인 3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학습교구소독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광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특별활동비 추가지원과 소독기 지원 등을 통해 무상보육 실현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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