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레알 마드리드서 첫골 기염...맨유전 2-0 승리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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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20)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벨링엄의 선제골(전반 6분)을 앞세워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4일 AC밀란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장해 레알 데뷔전을 치른 벨링엄으로서는 의미있는 골이었다.
레알은 이날 후반 44분 호셀루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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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주드 벨링엄(20)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벨링엄의 선제골(전반 6분)을 앞세워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벨링엄은 이날 중앙수비 안토니오 뤼디거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지난 24일 AC밀란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장해 레알 데뷔전을 치른 벨링엄으로서는 의미있는 골이었다. 레알은 이날 후반 44분 호셀루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2-0으로 승리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고를 투톱, 벨링엄을 4명의 미드필더 중 맨앞에 배치시키는 4-3-1-2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루카 모드리치가 좌우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처진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은 프란 가르시아-다비드 알라바-안토니오 뤼디거-다니 카르바할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안드리 루닌이 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를 원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브루노 페르난데스-메이슨 마운트를 미드필더에 배치하는 4-2-3-1 전술로 맞섰다.
카세미루와 코비 마이누가 수비형 미드필더, 루크 쇼-리산드로 마르티네스-라파엘 바란-애론 완 비사카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처음으로 카메룬 출신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다.
두팀은 이날 슈팅수 15-15(유효 5-5)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결과는 레알의 승리였다. 레알은 공점유율에서는 47%로 다소 뒤졌다.
벨링엄은 이날 전반전에서 뛰었고, 후반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대신 나왔다. 레알은 이날 골키퍼 등 2명만 빼고 다수의 멤버를 교체했다. 맨유도 마찬가지였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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