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미담 추가…사유리 "악플 시달릴 때 손편지·수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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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홀로 아들을 육아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던 중 유재석으로부터 손편지와 함께 수표를 받았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이지혜의 집 근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유재석을 목격한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아들이 태어난 지 4개월 정도 됐을 때였고, 사유리는 '비혼모니, 방송에 출연하지 말라'는 악성 댓글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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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홀로 아들을 육아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던 중 유재석으로부터 손편지와 함께 수표를 받았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이지혜의 집 근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유재석을 목격한 일화를 소개했다.
유재석을 한 번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던 사유리는 마치 연예인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당시 아들이 태어난 지 4개월 정도 됐을 때였고, 사유리는 '비혼모니, 방송에 출연하지 말라'는 악성 댓글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였다.
그는 "유재석을 만나 아이를 소개한 뒤 다음 날 이지혜를 통해 편지를 받았다. 손 편지에 '오빠가 항상 응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수표가 있었는데, 너무 많은 돈이 있었다"라며 "돈 보다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따뜻했다"라고 털어놔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그때부터 TV에 유재석이 나오면 '유느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개그맨 정경호는 "자전거 탔던 곳이 어디였나"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에 관한 미담도 전했다. 사유리는 "박명수(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받았다. 라디오 시작 전에 줄 수도 있었는데 끝나고 줬다.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해 홀로 육아 중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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