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대낮에 횡단보도 돌진한 만취 20대 뺑소니범 “이대로 간다고?”

2023. 7. 27.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블리'가 대낮에 벌어진 음주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음주 운전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음주 운전 사고를 조명하며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운다.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횡단보도로 돌진해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치고 달아난 끔찍한 사고가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한블리’가 대낮에 벌어진 음주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음주 운전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음주 운전 사고를 조명하며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에 지난달 경기 오산시에서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후 도주한 만취 뺑소니 사건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횡단보도로 돌진해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치고 달아난 끔찍한 사고가 담겨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를 내고도 멈추지 않고 주행하는 모습에 권은비는 “이대로 간다고?”라며 경악하는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총 6명의 사상자를 낸 가해자는 20대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 0.2%를 훌쩍 넘는 만취 운전자였다는 사실.
 
그런데 횡단보도를 덮치기 전 또 다른 뺑소니 사고가 있었다는 한 제보가 들어왔다. 1차 피해자이자 최초 신고자는 ‘한블리’ 제작진을 만나 그날의 사고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는데, 직진하는 자신의 차량을 옆에서 들이받고 달아나는 차량을 쫓아갔다는 제보자. 음주가 의심된 상황에서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며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제보자는 횡단보도 위 보행자를 덮친 2차 사고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고. 오산 음주 사고의 전말이 담긴 1차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본 몬스타엑스 기현 또한 “진짜 악질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그런가 하면, 자칫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기계식 주차장 사고를 소개한다. 특히 기계식 주차장에서 출차를 하려다 주차장 속에 1시간이나 갇힌 피해자의 사연은 모두를 분노하게 했는데, 기계식 주차장에서 벌어지는 상상도 못 한 사고에 박미선은 “심장 멈출 것 같다”라며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장마철을 맞은 요즘, 잇따른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한 빗길 사고 유형을 집중 분석한다. 빗길 주행 중 날아온 차와 충돌한 사고부터 도로 위 고인 물에 의한 3중 추돌 사고까지, 속수무책으로 미끄러지는 빗길 사고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