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

경기=이민호 기자 2023. 7. 27.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는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열고,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열고,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3월 도내 최초로 LH와 사립도서관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립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포일숲속마을2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위치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다. 157㎡(48평) 면적에 6000여권의 도서를 갖췄고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수상도서 등을 구비했다.

시는 '우리는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제 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숲속옹달샘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