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는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열고,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왕시는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열고,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3월 도내 최초로 LH와 사립도서관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립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포일숲속마을2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위치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다. 157㎡(48평) 면적에 6000여권의 도서를 갖췄고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수상도서 등을 구비했다.
시는 '우리는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제 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숲속옹달샘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혼 로맨스 즐기던 부부, 알고 보니 사돈…"실제로 종종 있어" - 머니투데이
- '유주얼 서스펙트' 케빈 스페이시, 남성 성폭행 의혹 무죄 평결…눈물 - 머니투데이
- 노유민 "카페 할 때 아내가 CCTV 감시…女손님에 웃으면 혼나" - 머니투데이
- 임지연, ♥이도현 언급 "나보다 먼저 '유퀴즈' 나가…연락 기다렸다" - 머니투데이
- 남궁민, 단역 욕받이→19년만에 대상 "열정 계속 이어졌으면" - 머니투데이
- '푸른 눈의 이몽룡' 러시아 발레 황태자, 39세에 돌연 사망 - 머니투데이
- 지각 쏟아진 월요일 출근길…태업 벌인 철도노조, 내달 총파업 예고 - 머니투데이
- '여성 BJ에 8억' 사생활 터진 김준수…"뮤지컬은 매진" 타격 NO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