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첫 벼 베기…극조생종 '빠르미' 수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문산면의 김경태 농가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빠르미' 품종으로 지난 4월 20일 모내기 후 약 100일간 재배했다.
'빠르미' 품종은 일반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기간이 짧아 가뭄·태풍 시기를 피할 수 있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0.4ha에서 올해 4ha로 빠르미 재배 면적을 확대, 올해 약 24톤의 벼를 수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문산면의 김경태 농가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빠르미’ 품종으로 지난 4월 20일 모내기 후 약 100일간 재배했다.
‘빠르미’ 품종은 일반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기간이 짧아 가뭄·태풍 시기를 피할 수 있다.
이모작과 이기작이 가능한 품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0.4ha에서 올해 4ha로 빠르미 재배 면적을 확대, 올해 약 24톤의 벼를 수확했다.
센터 관계자는 “빠르미 품종은 기후변화, 탄소중립과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편으로 재배기간이 짧아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쌀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