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없이 이용자 정보 수집...메타에 74억 추가 과징금

차유정 2023. 7. 27.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의 없이 이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한 메타가 지난해 수백억대 과징금에 이어 올해 74억 원을 추가로 부과받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메타는 지난해 9월 적법한 동의 없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이용해 308억 원 과징금을 부과받았는데 이는 2018년 7월 이후의 서비스에 해당합니다.

개인정보위는 2018년 7월 이전에 대해서 추가조사를 진행했으며 한국 이용자에게 적법한 동의를 받지 않은 것을 확인해 과징금을 추가 부과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의 없이 이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한 메타가 지난해 수백억대 과징금에 이어 올해 74억 원을 추가로 부과받았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의 2018년 이전 운영자였던 메타아일랜드와 인스타그램에 각각 65억 천여 만 원과 8억 8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2018년 7월 이전 국내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자는 메타아일랜드와 인스타그램이었으며 그 뒤로 메타로 바뀌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메타는 지난해 9월 적법한 동의 없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이용해 308억 원 과징금을 부과받았는데 이는 2018년 7월 이후의 서비스에 해당합니다.

개인정보위는 2018년 7월 이전에 대해서 추가조사를 진행했으며 한국 이용자에게 적법한 동의를 받지 않은 것을 확인해 과징금을 추가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메타에 자진 시정 기회를 주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