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美 빌보드 핫 트렌딩 1위 '걸 갱' 활동 돌입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XGALX

그룹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선공개곡 'GRL GVNG'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XG는 2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1집 선공개곡 'GRL GVNG'(걸 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선공개곡 'GRL GVNG'은 9월 27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다.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정상에 서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하고 한층 더 강해진 XG의 '팀 스피릿(Team Spirit)'도 표현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합 R&B 그룹임을 증명하듯 XG는 'GRL GVNG'으로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Billboard 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아이튠즈 송 차트(힙합/랩)에서 13개 국가와 지역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XG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압도적인 포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GRL GVNG' 뮤직비디오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의 크리에이티브함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일부 공개된 퍼포먼스로도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최초 공개 무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XG는 오는 9월 27일 첫 미니앨범 'NEW DNA'(뉴 디엔에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