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 신속 복구 지원 논의 위해 예천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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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조달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방문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의 긴급조달지침 안내와 함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규삼 예천군 부군수와 재무과를 방문했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전례없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조달청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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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방문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의 긴급조달지침 안내와 함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규삼 예천군 부군수와 재무과를 방문했다.
대구조달청은 경북 영주 소재 제일산업을 찾아 수해복구 필수자재인 콘크리트 호안 및 옹벽 블록 등 콘크리트 제품의 생산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물자의 신속한 납품도 독려했다.
조달청은 지난 19일 긴급조달지침을 마련해 정부·지자체의 신속한 복구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긴급입찰을 통한 공고기간 단축 및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생략, 납품검사 한시적 면제로 긴급수요 물자의 공급기간을 단축하고, 특별재난지역 수요기관에는 조달수수료 납입을 유예해 복구에 전념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전례없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조달청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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