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6대 구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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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1분 이상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앞에서 운영되던 기존 5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인도가 포함돼 '6대 구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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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분 이상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앞에서 운영되던 기존 5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인도가 포함돼 ‘6대 구역’으로 확대된다.
또한 단속 시간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앞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나머지 5대 구역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신고제로 운영된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사진을 일정 기간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기존 5분에서 1분으로 강화됐다.
이에 시는 7월 한 달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오는 8월부터는 단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도에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보행자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기도 하는 상황”이라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로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6대 주정차 금지구역 등을 준수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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