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일 31만 ↑ 동원... ‘범죄도시3’ 이후 42일만 韓 영화 1위

2023. 7.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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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개봉 첫 날 약 32만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6일 31만 8,092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개봉 첫 날 18만 8,312명), 추석 흥행작 '공조2: 인터내셔날'(개봉 첫 날: 21만 6,307명) 등 대표적인 오락 액션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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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EW

영화 ‘밀수’가 개봉 첫 날 약 32만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6일 31만 8,092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42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더불어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개봉 첫 날 18만 8,312명), 추석 흥행작 ‘공조2: 인터내셔날’(개봉 첫 날: 21만 6,307명) 등 대표적인 오락 액션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수중 액션과 지상 액션이 볼거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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