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저연차 초등교사 간담회 “고충 경청해 교육 여건 만들 것”

여소연 2023. 7.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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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저연차 초등교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고충을 경청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2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3년차 이하 초등교사 11명과 간담회를 열고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육감으로서 넓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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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저연차 초등교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고충을 경청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2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3년차 이하 초등교사 11명과 간담회를 열고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육감으로서 넓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에 모신 선생님들께선 교직에 입직하신 지 3년이 채 지나지 않은 상대적으로 교육 경력이 짧은 분들”이라며 “저경력 선생님들부터 먼저 뵙기를 청한 이유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교사로 임용돼 교실을 운영하며 겪었을 고충이 남달랐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차별, 지역별, 급벽 선생님들의 고충도 직접 듣고 소통할 예정”이라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고충을 다각도로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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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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