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반려동물 시장 진출…“다음 달 첫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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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오는 8월 중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람그룹은 27일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고급 펫 상품), E(Experience·반려인의 경험 반영), T(Technology·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보람상조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반려동물 시장에도 진출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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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오는 8월 중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람그룹은 27일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고급 펫 상품), E(Experience·반려인의 경험 반영), T(Technology·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 등을 전략으로 삼는다. 15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반려인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다가서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보람상조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반려동물 시장에도 진출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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